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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뉴스레터 03호]히즈클린 레시피 들여다 보기 - 자연유래 계면활성제(하)
Date : 2016-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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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면활성제는 물을 좋아하는 친수성기와 기름을 좋아하는 친유성기를 함께 가지는 물질로 기능에 따라 물과 기름이 잘 섞이게 하는 유화제, 소량의 기름을 물에 투명하게 녹이는 가용화제, 피부의 오염물질을 제거해 주는 세정제, 고체입자를 물에 균일하게 분산시켜 주는 분산제로 나눈다. 일반 가정용으로는 주로 세정제 용도가 많은데, 주방세제, 샴푸, 바디클렌저, 세안-세탁용 비누가 대표적인 예다.



계면활성제는 석유에서 추출하는 화학물질인 만큼 엄밀히 말하면 화학 성분이므로 장기간 인체 노출시 비염, 천식, 아토피, 피부염 등을 유발 할 수도 있다. 그래서 가정에서 널리 사용되는 주방세제, 가루비누처럼 계면활성제가 많이 함유된 제품들은 가급적 짧은 시간에 사용을 마치거나 고무장갑을 착용하고 사용하는 것이 피부건강을 지키는데 좋다. 또 하천 등에 무단방류 되는 경우 생태계 교란, 환경 오염 등의 문제를 일으킬 우려도 있으니 필요량 이상으로 사용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다행히 최근에는 야자열매, 코코넛, 사탕수수를 원료로 만든 친환경의 천연유래 계면활성제가 개발되면서 사람과 환경의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히즈클린 포맨에 사용된 데실글루코사이드(Decyl Glucoside)는 야자유에서 얻은 데실알코올(탄소수 10개)과 옥수수나 코코넛으로 만든 글루코오스를 원료로 하여 만든 천연유래의 비이온성 계면활성제다. 독성이 거의 없어 피부와 눈에 자극적이지 않으므로 민감한 피부를 위한 제품에 많이 사용된다. 또 피부를 건조하지 않게 만들어 주고, 부드러운 거품을 형성하여, 민감한 피부를 위한 주방세제, 젖병소독제, 유아나 어린이를 위한 클렌징 제품에 많이 사용된다.

데실글루코사이드는 체내에 축적되지 않는 등 생분해성이 좋아 천연이나 유기농 클렌저와 같은 친환경 클렌징 제품에도 많이 사용되지만, 다른 계면활성제에 비해 비싸므로 고가의 제품이나 저자극 고급샴푸에 주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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